[sommet 3월호] 완벽한 우아함, 오리건 피노누아의 정수 Lazy River Pinot Noir

[sommet 3월호] 완벽한 우아함, 오리건 피노누아의 정수 Lazy River Pinot Noir

SOMMET 3월기사

 롯데카드 멤버쉽 매거진 <sommet 3월호>

레이지 리버 빈야드는 오리건 와인 산지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윌러멧 밸리, 그중에서도 피노누아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얌힐(Yamhill)의 비탈진 구릉에 약 146에이커를 차지하고 있다. 레이지 리버 빈야드의 오너인 네드 럼킨은 시애틀 최대의 건설회사인 럼킨(Lumpkin) 회장 출신으로 은퇴 이후 평생의 소원이던 와인을 만들어기 위해 바로 척박한 이곳에 포도밭을 일구고 포도원의 남 북을 가로지르는 강 이름을 딴 ‘레이지 리버’를 와이너리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실천한 정확한 비용 분석, 품질에 대한 약속을 레이지 리버에도 고스란히 적용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원칙을 중요시하고 최고를 지향하는 와인메이커로서 2000년부터 칼튼 와인메이커스 스튜디오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레이지 리버 와인이 또 다른 도약을 하게 된 건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에릭 하마처(Eric Hamacher)와 손잡으면서부터. 전 세계 굴지의 와이너리에서 와인메이킹을 한 그는 피노누아에 대한 열정 하나로 오리건으로 이주한 후, 오리건 와인메이킹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성공했다. 적은 수확량의 엄선한 포도만을 사용하고, 철저하게 핸드 크래프팅만을 고집하는 등 그의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해 탄생한 와인이 바로 레이지 리버에서 생산한 피노누아와 자신의 이름을 딴 하마처 와인(Hamacher Wine)이다. 레이지 리버 피노누아는 다크 루비빛을 띠며 스모키한 꽃향, 은은한 벚꽃향과 풍부한 아로마를 보여준다. 이 와인은 완벽하게 우아한 피노누아 캐릭터를 보여주며 부드럽고 새틴 같은 질감과 무게감은 적지만 파워풀한 집중도를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2007년 레이지 리버 피노누아는 그해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란 포도들이 에릭 하마처라는 명장을 만나 평범한 해보다 더 특색 있고 우아한 피노누아라는 극찬을 들으며 로버트 파커 포인트 90점을 받았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아무도 포도나무가 뿌리를 내릴 것이라고 믿지 않던 오리건 지역은 50여 년이 흐른 지금,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사랑해 마지 않는 월드 클래스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지금의 오리건 피노누아 와인의 명성을 쌓은 데는 몇몇 개척자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 가운데 혁혁한 공을 세운 와이너리로 바로 이곳, 레이지 리버 빈야드(Lazy River Vineyard)를 빼놓을 수 없다.

EDITOR KIM SI YEON

COOPERATION IMPORTED BY VINIDES KOREA
02-2253-0035

Oregon_레이지리버피노누아

2007 LAZY RIVER VINEYARD PINOT NOIR
레이지리버 피노누아

90point

medal

50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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